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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 vs ROE: 총자산과 자기자본 수익률의 차이와 활용법

경제

by 사아칸그넘 2025. 6.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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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vs ROE: 총자산과 자기자본 수익률의 차이와 활용법

🧾 1. ROA와 ROE, 무엇이 다른가?

ROAROE는 모두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재무 지표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계산 기준이 다르고, 의미하는 바도 다릅니다.

지표공식의미
ROA (순이익 ÷ 총자산) × 100 회사가 가진 자산 전체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냈는지
ROE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주주가 투자한 자본 대비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 2. ROE는 ‘주주 입장에서의 수익성’

  •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도 하며,
    주주가 투자한 돈(자기자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됐는지를 보여줍니다.
  • 수익성 중심 투자자, 가치투자자가 자주 참고하는 지표

✅ 예시

  • A기업: 순이익 100억 / 자기자본 800억 → ROE = 12.5%

✔️ ROE가 높을수록 경영 효율성 & 투자 매력도 높음


📦 3. ROA는 ‘전체 자산 대비 수익성’

  • ROA는 총자산이익률이라고도 하며,
    회사가 가진 모든 자산(차입 포함)을 활용해 얼마나 잘 돈을 벌었는지를 보여줍니다.
  • 기업의 경영 효율성과 자산 운용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 예시

  • A기업: 순이익 100억 / 총자산 2,000억 → ROA = 5%

✔️ ROA가 높을수록 자산 효율성 높고, 건전 경영 가능성↑


📊 4. ROA vs ROE 직접 비교 예시

기업총자산자기자본순이익ROAROE
A사 2,000억 1,000억 100억 5.0% 10.0%
B사 2,000억 500억 100억 5.0% 20.0%
 

해석:

  • A사: 보수적 자본 구조 → ROE 10%
  • B사: 자기자본이 적고 부채가 많음 → ROE는 20%로 높지만, 리스크도 큼

🧠 5. 투자자가 이 둘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

상황의미투자 전략
ROE↑ + ROA↑ 진정한 고수익 기업 적극 투자 고려 가능
ROE↑ + ROA↓ 부채로 인한 착시 가능성 부채비율 반드시 확인
ROE↓ + ROA↑ 주주 효율성은 낮지만, 자산 운영 효율 좋음 장기 안정적 기업 가능성
ROE↓ + ROA↓ 저수익 기업 투자 유보 또는 회피 검토
 

🛠 6. ROA와 ROE를 함께 활용하는 실전 전략

  1. PER, PBR과 함께 분석해 저평가된 고수익 기업 찾기
  2. ROA 5% 이상 + ROE 10~15% 이상 기업 우선 선별
  3. 3~5년 평균 수익률 유지 여부 확인 (일회성 이익 제거)
  4. 부채비율 100% 이하이면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도↑

📌 7. 참고용: ROA·ROE 중심 ETF도 있다

ETF명특징
KBSTAR 고ROE ROE 상위 기업에 투자
TIGER 우량가치 고ROE + 저PBR 기업 중심
KODEX 배당성장 ROE와 배당 안정성 모두 고려
 

재무지표 기반으로 구성된 ETF는 분산 투자 + 수익성 필터링이 동시에 가능


🔚 마무리: 수익성의 두 얼굴, ROA와 ROE

ROA는 경영 효율성,
ROE는 주주 수익률을 말해줍니다.

두 지표는 각각 장점이 있지만,
함께 봐야 진짜 고수익 기업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이해하고 활용하면 투자의 정확도가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 다음 글 예고:
👉 “PER, PBR, ROE를 활용한 실전 가치주 찾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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