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현재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는 IPv4의 주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입니다.
IPv6는 훨씬 더 많은 수의 IP 주소를 제공하며, 보안성과 효율성도 함께 향상되었습니다.
간단 정의
IPv6는 IP 주소를 128비트로 확장해, 이론상 지구상의 모든 모래알에도 주소를 줄 수 있을 만큼 방대한 주소 공간을 제공하는 인터넷 프로토콜입니다.
구분 | IPv4 | IPv6 |
주소 길이 | 32비트 | 128비트 |
주소 개수 | 약 43억 개 | 약 340언덕 개(340 × 10³⁶) |
표기법 | 점(.)으로 구분된 10진수 (예: 192.168.0.1) | 콜론(:)으로 구분된 16진수 (예: 2001:0db8:85a3:0000:0000:8a2e:0370:7334) |
NAT 필요성 | 필수(NAT로 주소 절약) | 필요 없음(주소가 충분함) |
자동 설정 | 제한적(DHCP 필요) | 기본 지원(SLAAC) |
보안 | 추가 옵션(IPSec 선택) | 기본 내장(IPSec 필수) |
헤더 구조 | 복잡함 | 간결하고 최적화 |
이동성(Mobility) | 제한적 | 강화된 이동성 지원 |
IPv4는 약 43억 개의 주소를 제공하지만, 이미 스마트폰, IoT 기기 등으로 수요가 폭발해 주소가 부족해졌습니다.
IPv6는 사실상 무한에 가까운 주소 공간을 제공해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5G,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 기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모든 기기에 고유 IP를 부여해야 합니다.
IPv6 없이는 이러한 확장은 어렵습니다.
IPv6는 헤더 구조를 단순화해 라우터의 패킷 처리 속도를 높이고, 네트워크 지연(latency)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IPv6는 IPSec(네트워크 계층 암호화)를 기본 내장해 보안을 향상시킵니다.
IPv4에서는 별도 설정이 필요했던 기능입니다.
IPv6 주소는 16비트 단위로 8개 블록을 콜론(:)으로 구분합니다.
예시:
0이 반복되는 블록은 생략할 수 있어 더 짧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 2001:db8:85a3::8a2e:370:7334
IPv6는 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필수 기술입니다.
주소 부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보안, 효율성, 확장성까지 대폭 향상된 새로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IPv4에 익숙해진 사용자라면, 이제 IPv6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네트워크는 IPv6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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